아가야
너의 소중한 인연을 기다린지 34주
엄마라는 이름으로 너를 곧 만나게 될꺼야
비록 엄마가 건강이 안좋아서
초기에 많이 미안했어
그렇지만 지금까지 너가 잘 자라주고 건강하게 있어준거 너무 고마워
우리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자
엄마도 갑상선암이라는 것 이겨낼꺼야
우리 아가도 파이팅
엄마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