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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보고싶다...


BY 착한동생 2009-11-20

 

아가야

너의 소중한 인연을 기다린지 34주

 

엄마라는 이름으로 너를 곧 만나게 될꺼야

비록 엄마가 건강이 안좋아서

초기에   많이 미안했어

 

그렇지만 지금까지 너가 잘 자라주고 건강하게 있어준거 너무 고마워

 

우리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자

엄마도 갑상선암이라는 것 이겨낼꺼야

 

우리 아가도 파이팅

엄마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