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거리엔 ‘호피 바람’이 불고 있어요.
패션업계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유행하는 옷들의 색상이 화려해지고 있다”며
“오히려 간격이 일정하고 크기만 큰 옷은 다소 부해 보이는 역효과를 보이므로
체격이 큰 사람은 체크무늬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어요.
그렇다면 몸이 부∼한 사람은 유행하는 옷을 입지도 말란 얘긴가요?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법을
울트라다이나믹지방파괴술로 유명한 린클리닉에서 가져왔어요~
◆만약 허벅지 쪽이 다른 곳에 비해 굵다면
주로 선 원 사각 삼각 등 수학 책에서 주로 봤을 만한
요란한 무늬의 기하학적 프린트 무늬 스커트를 입어보자.
요란한 무늬에 시선이 집중되다보니 군살이 감춰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김혜수와 같은 엣지있는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무늬의 색깔 중 가장 밝은 색으로,
차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채도가 가장 낮은 색의 옷을 입으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 소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밤색 계통 옷이라면 갈색 호피 무늬의 소품을 골라야지,
검정 호피 무늬의 소품을 소지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