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얼마전에 새로 차를 바꿨거든요~
8년 넘게 타던차를 새로 바꾸니 기분이 좋은지
요즘 귀가도 일찍하고 출근도 좋은 얼굴로 해서 참좋은데..
자기한테 비싼 차 하나했으면 됐지..
이제는 내비게이션을 바꾼다고 퇴근하면..
컴퓨터에 앉아서 자꾸 이얘기 저얘기보고 그러네요 ㅠㅠ
완전 욕심쟁이에요~ 새로나온 맵피내비게이션?
맵피Ap7인데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그거 노래방도 달려있다고 사면 노래 실컷 부르게해줄꺼라구;;
이렇게 화면도 두가지 동시에 볼수있고 ..
주유소도 검색되고 .. 이러면서 저를 꼬시기시작했네요;
에휴.. 차하나로 만족하지 내비까지 산다고 돈들생각하니..
걱정도 되지만.. 맨날 가족 여행이나 어디 차타고 갈때.
이상한 길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때문에 좀 힘들었거든요..
근데 여러가지 기능도 있구, 좋다니까 자꾸 땡기네요~ ㅎ
철없는 우리 남편 때문에 저도 덩달아 지름신이 강림하려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