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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할만큼 "고"생하고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BY 조용히 2009-11-30

입김으로 호호하며 길을 걷다보면

옆을 볼 여유조차 없겠고

 

 허리펼 시간조차 없이 무언가를 하고나면

시원한 느낌보담 내가 해야할 일을 잊곤하죠

 

열심히 벌어서 학교보내주면 졸업하고 취직해서

부모가 뭐라면 혼자 큰냥 투덜거리죠

 

이모든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살아온 내 자신이 허무하구요

 

요즘 왜이리 날씨답게 네 자신도

마음이 차가울까요

 

미고사에 방문하신 분들중에도

나와 같은 분들이 있을겁니다

 

모든걸 다 주고

몸만 나와 서글피 살려구 노력하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웁고 너무 괴롭네요

 

어딜 나왔냐구요

아시잔아요

우리 아줌마들은 여자분들이 보편적으로

집을 나오지만 전 남자인 내가 나왔어요

모든 재산 몽땅주고

 

물론 내가 잘못이라기보담 그으쪼옥이겠죠

더이상은 조금....

 

하지만 재미도 없구

그렇다구 흥미도 없는 제 글을 보아주신 모든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언젠가 여유있고 마음의 여유가 있을땐 좋은 글을 보낼께요

 

저는 남자입니다

늙으막한 나이에 이런 결단을 내릴땐 .......

 

그래두 아직은

마음만은 편하네요

 

혹시 함께 얘기 나누실분 있으세요

이런것 처음이라서 뭐라고 글을 올려야 할지....

 

인생의 삶에대한 아무얘기 하여주실 분 없나해서요

 

그렇다구 욕은 하지말아주시구요

 

young580823@naver.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