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룡영화제 보셨나요~?
저는 첨부터는 못보궁..
일마치구 틀었는데.. 딱 이병헌수상소감이 나오더라구용 아이리스찍다 달려온 모양이던데 .. ㅎㅎ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수상소감 ㅋㅋ멋지더라구요
이범수씨랑 사담나누는거 너무 웃겼어요~
이런생각도 잠깐 들더라구 ㅎㅎ
장진영씨 나올때 막 눈물이 나성.. 히융
장진영씨 사연읽던 복실이 (ㅋㅋ솔약국의)도 목소리가 떨리궁..
저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용ㅠㅠ;
오늘 인터넷으로 청룡영화제 기사 찾아봤는데..
다들 드레스가 그렇게 이쁠수가 없네요 ㅠㅠ
정말 연예인들.. 복받았어요 ㅎㅎ 살면서 언제 한번 그런 옷 입어볼까요? ㅠㅠ
보니까 전 최강희씨 드레스랑 한채영씨 드레스가..
참 탐이나더라구요 .. ㅎㅎ극과 극이지만,
단아한 머리스탈두 넘 이쁘궁 ㅋㅋ
요번에 평가단 활동으로..한채영앰풀 쓰게됬는데..
그래서 한채영씨 머릿결 완전 뚫어져라 봤다는 ..
근데 좋으시더라구요 ㅎㅎ 저한테도 희망이+_+
왠만해서 다들 블랙을 많이 입고 왔던데 ..
다 장진영씨때문일까 잠시 생각했던 ..
여튼 이런거 보니까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벌써 한해가 지나가네요 .. 한것도 없는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