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세계 최대의 축제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 누구나 12월 25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알고 축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월 25일은 예수님 탄생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날입니다.
누가복음 2장 8절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일반적으로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팔레스타인 지방에서는 10월 중순부터 양들을 방목하지 않고 우리에 가두어 기릅니다. 목자들이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예수님의 탄생일이 겨울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25일은 성탄절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 없는 성탄절을 오늘날 교회에서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예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은 다른 복음이 교회 안에 영입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사에서는 성탄절을 가리켜 우상숭배자들이었던 태양신교도들의 풍속을 그대로 받아들인 이교사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계기독교회사 174쪽 성탄절을 12월 25일에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 감독 리베리우스 시대였다...
*국어대사전 크리스마스 : 그리스도(christ)와 매스(mass)에서 온 말. 12월 25일. 본디 태양의 신생(新生)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冬至祭日)이었음. 선물,트리,케럴에 의한 축하는 유럽 각지의 신화와 풍습에 기원하며 산타클로스의 이름으로 선물하는 풍습은 약 300년 전에 미국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신교도에 의하여 비롯된 것임
이러한 역사적인 내용만 보더라도 성탄절은 태양신을 숭배해 왔던 고대 로마인들에 의해 생겨난 축제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이나 잡지에도 12월 25일은 성탄절이 아니라고 보도된 바 있으며 일부 신부나 목사들조차도 12월 25일이 성탄절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과연 태양신 숭배자들에의해 만들어진 이교도들의 축제일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전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오늘날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이런 가증한 행위가 자행될 것을 일찌기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예언해주고 계셨습니다.
에스겔 8장 15절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태양신을 모시는 사원에 가서 태양신을 경배하는 거라면 당연한 거겠지만 위에 등장하는 가증한 행위를 하는 자들은 분명 여호와의 성전에 온 사람들이므로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을 가리켜 하나님께서는 가증하게 보고 계십니까? 말로는 하나님을 부르고 있을지몰라도 행위로는 태양신의 교리를 행하고 있으니 어찌 가증하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크리스마스는 겉으로 보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같지만 하나님을 등지고 동방 태양을 경배하는 가증한 우상 숭배일 뿐입니다.
마가복음 7장 6절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