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새해에 4월이되면 남편과 결혼 10년차에 접어드는 해입니다.
생활이 너무 힘들어 아이들 둘다 때 놓고 맞벌이하다...
다시 저희 4식구 합친지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결혼하고 한번도 예물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서 10년째 되는해애는 꼭!! 실반지 하나라도 꼭 하고
아이들 턱시도 입히고 저 드레스입고 가족사진 찍기로 약속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여유가 없어 그럴수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혼 하고 난 후 한번도 가족사진이라는걸 찍은적이 없어요...
결혼사진도 마땅이 내놓을 사진도 없네요..
2010년 한 해가 가기전에 가족사진을 찍는것이 목표이자 저에 희망입니다...^^
당당하게 다른사람에게 보여줄 저희 가족사진 꼭 찍을 수 있겠죠?ㅎㅎ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한데.. 지킬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