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어머나! 이게 웬일이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뭔가에 홀린 듯 온갖 난방기구들을 풀가동시키고 나면,
돌아오는 건 현기증을 일으키는 엄청난 금액의 전기요금!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나도 모르게 단위수가 마구마구 올라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들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애쓴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렇다고 집안을 에스키모의 이글루처럼 만들 수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랍니다.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고 있는 전기들만 잘 잡아도 전기세를 줄일 수 있거든요.
1년 365일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을 잘 살펴보세요. TV, 컴퓨터, 냉장고 등을 사용할 때
작은 관심을 기울이면 큰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답니다.
더군다나 온실가스를 줄여 환경보호도 가능하고요~
특히나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냉장고를 통해 절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전기효율 등급 확인은 초절전 친환경 가전 구매의 기본 에티켓!
가급적이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요!
또한 너무 욕심 내서 큰 제품을 고르지 말고,
가족 수에 딱 맞는 적절한 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지보다는 효율! 기억하세요!
냉장고는 의외로 잔 고장이 많아서, 보통 몇 년 쓰다 말고 교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래 쓸 수 있는 냉장고를 골라보는 센스가 필요할때 아닐까요?*^^*
LG 디오스는 10년간 무상 보증이 가능한 '리니어 컴프레셔' 제를 운영하고 있어서
10년 동안 걱정 없이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제품을 고르는 것도 친환경적인 소비가 아닐까요?
그까이꺼 뭐 적당히 주방 근처에 놓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냉장고를 어디다 놓는가의 문제도 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냉장고를 놓을 때 우선, 너무 추운 곳, 더운 곳을 피해야 합니다
냉장고는 밖으로 열을 방출하면서 안을 냉각시키기 때문에 냉장고 위에는 물건을 올리지 않고
양 옆은 10cm, 뒤는 30cm 비워두어야 쓸데없이 전력이 낭비되지 않는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물론 다른 가전제품들과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요!
냉장고 내부가 음식물로 꽉 차있게 되면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냉각기능이 저하됩니다.
냉장고 용량의 60~70%만 채워주세요!
장을 볼 때는 반드시 구매 리스트를 적어주세요.
충동구매, 대량구매를 막아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돈도 아끼고 절전도 할 수 있잖아요.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마다 전력소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냉장고를 자주 여닫지 않기 위해서는, 냉장고 문에 어느 칸 어느 위치에 무엇이 있는지 간단히
메모해두고, 음식물은 투명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음식물을 보관하는 팁도 따로 있어요.
냉기 순환이 중요한 냉장실에는 보관하는 음식물들은 간격을 두고 보관하며, 냉기 보호가 중요한
냉동실에는 음식물을 촘촘히 보관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는 것은 NG!! 이 정도는 기본이죠?
냉장고 청소를 할 때는 주로 안에만 신경쓰시죠?
냉장고 방열기에 먼지가 끼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자주 청소해야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냉장고 전원을 뽑고,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마른 걸레로
연 1회 뒷면 먼지를 청소하면 만족할 만한 절전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냉장고는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고된 가전입니다.
그만큼 관리를 잘 해주어야하는데요.
무엇보다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해야하며,
사소한 문제라도 발생할 경우, 자가 검진하지 마시고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금방 망가져요~못 쓰는게 되버리죠!)
폐가전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것 알고 계시죠?
대형가전의 경우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면, 절약도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답니다.
(아까 소개한 10년동안 무상수리 책임지는 LG 디오스의 리니어 컴프레셔 제도가
이런면에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래쓰고, 아껴쓰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파괴도 막고)
냉장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 환경도 지키는 법, 잘 보셨나요?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준다는 의지를 가지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국가 규모로 크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이 모두 참여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냉장고 문 한 번 안 여는 것만으로도 가능한 녹색성장, 지금 당장 실천하자고요.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