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여행 다녀온지가 엊그제 갔은데..
이번주도 이제..거의 다 갔군요.
또한 2009년도 저물어 간다는...ㅠ (흐그흐그ㅡㅎ그흑 내 나이 ㅠㅠㅠㅠ)
즉흥적으로 신랑이랑 의기투합해서 ㅋ
안면도로 바다보러 여행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넘 좋아하더라구요~ 겨울바다..참 좋더라구요 아 또 가고 싶다 ㅠㅠㅠ
펜션에서 맛나는 것도 해 먹고
펜션 안에 동물들도 많이 키워서 애들이 좋아했답니다.ㅋㅋㅋ
염소랑 거위랑 토끼 등등을 키우시더라구요~
얼마 전에 뉴 클래식 명작동화 '늑대와 일곱마리 염소' 읽어줬는데
펜션에서 염소 본 것이 생각났는지...
그림책을 가리키며 염소!! 라고 외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올해 안에 시간만 또 허락해준다면
가족끼리 겨울여행 한 번 더 갔다 올까 생각중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