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애에 실패한 원인을 찾아보니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내 삶에 나는 없고
온통 상대만 생각하고 상대 위주로 살아온 나를 발견했다.
그렇게 열심을 다하고
그 사랑에 종지부가 찍혀지면
미련한 나를 탓하며 또 나 자신을 그렇게도 미워했다.
그래서 쉽게 삶의 끈을 놓으려고 했나보다.
but!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길 바란다니...
참 어리석었다.
그 누구보다 나를 내가 제일 많이 사랑해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 넌 뭐든 다 잘 할수 있어!
그렇게 나 자신을 사랑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