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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새해각오


BY 해달 2009-12-26

밝아오는 새해에는 나도 당당하게 할말하면서 살테다

 

눈치안보고 며느리가 종이냐

 

더이상 미운털박힌 며느리 노릇안할련다

 

며느리를 사랑하지 않으려거든

 

미워하지나 말아라

 

이게 무슨 새해각오인가 싶지만

워낙 기죽고 지낸 3년의 결혼생활로 이제서야 깨달은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나도 내인생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