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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며 압구정 재미난 조각가 사주카페를 가다..


BY 미란 2009-12-28

달고썼던 2009년 한 해, 정말 나에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한 해도 마무리하고, 새 해도 맞이하는 겸,

압구정 재미난 조각가 사주카페를 다녀왔다 !!!

전에 한번 갔다왔던 터라 as가 남아있어서 간만에 들렀는데

여전히 이쁘고 럭셔리하면서도 모던하고 심플한 재미난 조각가^^

여전히 친절하고 하지만, 아주 정확하게 점봐주시던 용궁님*^^*

간만에 뵈서 넘 반가웠다~!! 내년 운세는 올해보단 좋을듯^^;;

그나저나 진정한 남자는 2년뒤라는데... 외롭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