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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각오


BY kounson 2009-12-31

 현재 아들이 대학 졸업하고 집에 들온지 일 년하고 열흘쯤 되었네여

처음엔 본인이 더 힘들거란 마음에 무지 잘해주려고 노력했다

혹시 내 입으로 눈으로 상처나 받지 않을까 하면서 배려 또 배려 한다고 했다

 지금 내 아들은 내게 말한다 취직해서 나가면 절대 집에는 오지 않을거라고....

그간 섭섭했나보다..난 하루하루가 지옥이 따로 없구나 였는데

그래서 내가 나간다ㅣ

올해엔 즐겁고 재미있는 숲 해설사로 취직 하련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