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늘 새로운 다짐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지요.
새해엔 좀더 부지런해야지~대박나야지~등등...
동갑내기 부부라서인지 참많이 싸웠어요.
서로 한발짝만 물러나서 이해하고 참으면 될텐데 그게 안되는거죠.
서로 상대방 탓만 하게되고...
이번 새해에 저는 이러한 다짐을 했답니다.
우리 가족모두의 건강도 중요하고, 돈많이 벌어 대박나는것도 좋지만,
올해는 서로 존중하는 부부가 되자! 라구요.
지금 저희부부에게 꼭 필요한 새해 다짐인것 같아서요...
하지만 이 다짐을 한지 몇일이 지났다고 또 대들고 싸우고 말았어요.
저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작년엔 이쁜 딸아이의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에게 늘 좋은모습만 보여주려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라도 실천하도록 다시한번더 노력해볼려고 합니다.
서로에게 존중받는 부부가 되려면 아주 작은것 부터 실천해야겠지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이글로 다짐하고 맹세합니다.^^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