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남자란 자고로 포~옥 안길 수 있는 든든한 등발과

중저음의 목소리 초콜렛 복근...이런 것들이 최고라고 믿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거 다 필요없고 깜찍하고 재주많은

조권이 자꾸 눈에들어오네요...

티비에 나와 재롱떠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10시간 가까이 가야하는 귀성길에 조권을 주머니에 넣고 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이번에 나온 노래도 좋던데 가는 내내 들을 수 있게 CD나 구워야겠네요...

아참 서울 사시는 분들은 금욜날 출발하면 톨게이트에서 상품나눠주는

이벤트 있다고 하니 서둘러 출발해서 하나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나눠주는 상품들보니까 꽤 쓸만한 것들이더라구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