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직장맘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 분유 먹이는 맘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직장 안다니지만 분유 먹이고 있지만 분유 먹고 크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정말 좋은 분유라고 해도 엄마 모유가 제일 좋은 법이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분유 먹여야 할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분유 먹일때 건강한 분유수유 법이라고 분유 탈때 몇가지 지켜야 할 사항이 있던데
제대로 안지키며 분유 타는 맘들이 좀 있길래 퍼왔습니다.^^
분유 탈때 몇가지만 지키면 대장균 예방도 할 수 있고.. 안전하다고 하니까 꼭 지켜요^^
분유 타기전에 손 씻는건 기본이니까 이건 다들 아실거에요
그리고 몇가지 중요한거 한번 보세요~ ^^
▲ 건강한 분유를 먹이기 위해 분유 타는 물은 반드시 70도 이상으로!
분유를 탈 때 대부분의 엄마들은 젖병에 뜨거운 물을 부어 분유를 녹이고, 우유를 손목에 떨어뜨려 뜨겁지 않을 정도면 아기에게 먹여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분유를 탈 때 가장 적정한 물의 온도는 몇 도일까? 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상적인 뜨거운 물의 온도는 70도 이상이다. 왜냐하면 분유 캔을 개봉한 후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분유로 유입되었을지 모르는 균들도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이면 모두 소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하다고 적당히 따뜻한 물에 분유를 타는 등의 행동은 아기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70도 이상의 물에 분유를 타는 것이 좋다.
▲ 분유는 뭐니뭐니해도 맹물에 타는 것이 최고!
엄마들이 칼슘, 철분 등 아기의 영양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고 싶은 마음에 분유를 탈 때 사골국물이나 멸치국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골국물이나 멸치국물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고 분유 맛이 이상해 아기가 분유를 잘 먹지 않을 수도 있다. 분유는 맹물로 탔을 때 아기의 건강에 최적인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맹물을 끓여 분유를 타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차에 분유를 타는 경우도 있으나,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에 이 역시 분유를 타는 물로는 적합하지 않다.
▲ “분유는 칵테일이 아니죠~” 분유를 녹일 때는 좌우로 흔들기!
평소 주변에서 분유를 녹이기 위해 엄마들이 젖병을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분유를 녹일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손바닥을 비비듯 젖병을 좌우로 돌리는 방법! 분유를 좌우로 돌려가며 녹이면 분유 거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아기가 거품에 포함된 공기 때문에 배앓이를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미쳐 녹지 않은 분유 분말 덩어리가 젖병 젖꼭지 구석에 끼는 일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