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학기!!
방학도 길다보니 개강이 기다려지다니 ㅋㅋ
이제 신입생을 벗어나고 2학년
어느새 1학년 신입생의 풋풋함도 사라지고 열의도 사라지고 ㅠㅠ
이래선 안되겠다

학교에 가니 풋풋한 신입생들로 넘쳐나고 ㅠㅠ 난 벌써 찬밥신세
다들 새학기 시작이라고 꽃단장을 하고 왔던데
나 혼자 왠지 초라한 느낌에 이번 주말에 살 것 들을 정리 해 보았다는 ㅋㅋ
준비성도 철저해라 ㅋㅋ

일단 새학기 하면 바로 가방!ㅋㅋ
새 학기만 되면 왜 그렇게 가방이 사고 싶었는지
대학생이 되서도 새학기만 되면 왠지 가방이 사고 싶어진다 ㅋ
고등학생때와는 전혀 다른 가방이지만 ㅋ
그래도 매일 학교 다닐려면 에브리데이 가방 하나 정도는 장만해둬야 ㅋ
한 학기를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일단 후보는 이 두개!

시슬리와 롱샴 가방!
역시 에브리 데이 가방은 크고 질리지 않아야 제맛!
작년 한해를 휩쓸었던 시슬리 쇼퍼백
작년에 살까 말까를 수백번 고민하다가 결국은 안샀는데
그게 끝까지 마음에 남아서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있다 ㅠㅠ
 롱샴 가방은 몇년 간 꾸준히 무난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니
유행타지 않는다는게 에브리데이 가방으로 딱이다!ㅋㅋ
 

그냥 무난한 디자인도 좋긴 하지만
얼마전에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이 들고나온 롱샴 가방이
눈에 띄던데..황정음이 들어서 그랬나 ㅋㅋ
 
가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지금 위즈위에서도 없어서 못팔던데...이 기회에 한번 지를까 ㅋㅋ
마침 쿠폰도 있는데.. 가방은 일단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이제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새학기 머스트 해브 아이템, 가방의 단짝 신발 되시겠다 ㅋ

난 아직 2학년이라 그런지 구두보다는 운동화가 더 편해서
구두는 사뿐히 패쓰~!!
편한게 최고야 ㅋㅋ
가방과 마찬가지로 에브리데이 운동화로는 단연 컨버스!!
에브리데이 운동화의 최고봉이시라 할 수 있겠다
가격 저렴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색깔 다양하고 ㅋ
 

그래서 다음주에 명동 가는 김에 하나 지를 생각 ㅋ
일단 컨버스로 사기로 마음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이것 저것 신어볼겸 ABC마트로 고고 해야겠다
요즘 유재석이 광고도 찍던데

친구 말로는 에이비씨 마트가면 직원들이 손님들 귀찮을까봐
실제로 저렇게 박수를 친다는데 ㅋ
확인도 해볼 겸 한 번 가봐야 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