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의 질량을 알려 주는 도마

 

 

 

디자인보다는 기능성을 살린 도마!

디자이너 Jim Termeer에 의해 디자인 된 “Cutting Scale”입니다.

도마 안에 저울이 삽입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의 무게를 잴 수 있습니다.

도마 자체가 저울이 되는 것이죠.

초보 엄마들 초보 요리사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아이디어 컨셉 작품으로 아직 실용화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ㅠ_ㅠ

실용화만 된다면…

상당히 편리한 제품이 될 텐데 말이에요^^

 

2.  똑 같은 커피를 마셔도 난 다르다! 기분마저 새로운 디자인 머그잔

 

 

  

사진만 보고도 어떤 디자인 제품인지 아시겠죠?

첫 번째 펭귄은 일정 시간이 되면 부리를 올려 티백을 꺼내 준답니다.

이 펭귄 한 마리면 티백을 올려 두고 시간이 지나도록 꺼내지 않아 진한 액기스가 되는 차를 더 이상 마시지 않아도 되겠죠??

두 번째는 사랑을 고백하는 반지………

가 아니라 반지 손잡이를 가진 머그잔이랍니다^^

보통의 손잡이 대신 반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습니다.

설마 청혼을 이 머그잔으로 하지는 않겠죠??

보는 사람도 재미있고 마시는 사람에게도 편리한 머그잔..

같은 차를 마시더라도 이렇게 기능 또는 재미있는 디자인을 갖춘 머그잔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3. 똑같이 생긴 카메라는 싫다. 나에겐 버티컬 디캠!

 

요즘 디카나 디캠 없는 사람도 있나요?? ^-----^

디캠, 디카정도는 누구나 가지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모두 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면 개성 있다고 할 수 없겠죠^^

이 제품은 산요에서 나온 작티 CS1 입니다.

특히 세계 최경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군요.

(게다가 2010 신상 +_+)

디자인만 고려하다가 기능성에서 떨어지는 제품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캠은 버티컬 디자인을 채택하고,

쉬운 조작 방법을 제공해서 디자인은 물론이고 촬영하는 사람의 편의성까지도 신경을 썼군요.

거기에 Full HD 촬영 기능까지..! +_+

디자인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필요 없잖아요?

가끔 저울 들어간 도마에서 도마질도 좀 해주고~

다를 것 없는 녹차 티백이지만 펭귄에 걸어서 더 재미있게 마시고,

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지만 가볍고 특이한 디자인의 디캠을 사용하면서 삶의 재미와 기분 전환을 얻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