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0년의 4월이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

그동안 황사, 비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황사가 있던 3월중순쯤 감기도 같이 걸리면서 한동안 정말 고생했죠~

집안공기를 환기시키고싶은데 문을 열지도 못하고 집에서 기침만 하면서 힘들었답니다.

그러다가 알게된 하우젠제로에어컨입니다.

처음에는 에어컨을 왜 지금 사야할까 생각 했어요~ 전 당연히 여름에 시원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사용한다 생각했거든요. 사실 제가 가전제품에 정말 무지하고 잘 몰라요...;

여튼 그러다가 삼성에어컨제로는 사계절 에어컨이라고해서 알아보다가 제로에디터체험단사이트를 알게되어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제품에 대한 믿음이 가더라구요^^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도 사용해가면서 그 매력에 점점 더 신기해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지금 디카가 고장나서;

 

제로에디터 햇살마미님이 적으신 사용 설명서 입니다^^

 

제습 기능

 

비오는 날에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운전 기능입니다.

 

온도 조절은 냉방 기능과 마찬가지로 18도에서 30도의 범위 안에서 희망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바람 세기 조절은 자동풍으로 선택되기 때문에 조절할 필요가 없답니다.

 

여름철 장마졌을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겠죠?

 

여름이라 비가 오면 습기 때문에 난방을 하곤 했었는데,

바닥은 뽀송해지기는 하지만, 실내 온도가 넘 올라가서 그닥 상쾌한 느낌이 없었거든요.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집안 전체가 쾌적하면서도 춥지 않게 운전하는 똑똑한 제습 기능!!!

제로의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이번 장마철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이젠 장마철도 보송보송하게 지내자구요~~~^^

출처 :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mon_100211/evt0211_mission_read.jsp?mission_num=329

 

 

제가 이번에 비왔을때 사용했던 제습기능~

제습기능 덕분에 비왔을때의 그 꿉꿉한 느낌을 없애고 대신 상쾌함이 집안 가득이었어요

그때는 잠시 였지만 곧 다가올 장마철...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 좋은걸요?

 

 

 

하지만...이런 기능 다 좋다해도....전기료가 많이 든다면....무용지물이겠죠?

 

사실, 저도 전기료 걱정 ZERO 라는 말에 설마설마 했었던 것은 사실이예요.

그래서 이번달에 부과되는 관리비 고지서가 정말 많이 기다려졌었답니다.

 

원래 관리비 정산은 1달 뒤에 나오기 때문에...

제가 2월에 제로를 설치했으니까....3월에 부과되거든요.

 

3월말이 되어 2월분 관리비가 나왔는데요....

저..정말 깜짝 놀랬어요~~~~~~

 

저희 아파트에 기본으로 옵션이 좀 있어서 가전제품도 좀 있고......

하루종일 컴퓨터를 켜놓는지라....전기료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거든요.

 

누진세가 적용될만큼 사용하기 때문에,전기료가 좀 왔다갔다 하지만....

지난 달에는 전기료가 정말 많이 나왔었거든요...ㅠ.ㅠ

자그마치 95,420원이요.....

 

아마도 제로가 들어 오기 전에....난방도 더 많이 했었기에.....다른 때보다 더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달에 부과된 전기료는요...66,140원이랍니다.

자그마치 29,280원이나 적게 나왔어요.

 

공기 청정기능을 거의 매일 10시간 이상씩 사용하고,

아침 저녁으로 난방을 돌리는 대신 제로의 난방 기능을 사용한 것 말고는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오히려 전기료가 29,280원이나 적게 나왔답니다.

 

정말 놀랍지 않으세요?

 

설마설마 했었는데......이렇게 전기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로가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아마...올 여름에 정말 본연의 임무인 냉방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정말 전기료 걱정 없이 빵빵하게 틀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mon_100211/evt0211_mission_read.jsp?mission_num=279

 

사실 저도 걱정 했던 부분이 전기세...

아무래도 장마철 내내 제습틀거나 다른 기능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햇살마미님이 직접 고지서사진까지 올려주시면서 설명 해주셔서 저도 걱정없답니다

 

다른기능은 한번씩 사용해 봤는데

얼른 여름이 와서 에어컨본연의 기능인 냉방기능을 사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