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만 산다는것?????
요즘들어 주부의 정의가 궁금해 진다.
대략 네이버에서 사전을 찾아보니 위와 같다.
결론은 난 일을 하고 싶다.
그보다 내 일을 갖고 싶다.
아니 돈을 벌고 싶다.
이것도 아니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다.
여자라는 이유로 돈을 안번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아들들에게 만날 구속당하고
마음대로 놀지도 못하고 남편눈치 아들들눈치 보면서 사는게 이제 지겹다.
그렇다고 이 가정을 놓아버리고 살아갈 수도 없는 법.
생활비가 부족해 일을한다면 환영이라도 받을텐데,
내가 지금 밖에나가 돈을 번다고 하면 가정을 포기하는 꼴이 되버리니
이 난감함을 어찌 해소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