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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띠가 마이너리그라고?>>>>>>>


BY 디바 2010-04-14

몇년전.어떤 작가의(은희경이던가?) 책 제목에 붙은

마이너리그라는 책을 읽고 난 결코 공감할 수 없었지~~~

암먼,우리가 어딜봐서 마이너리그라는게야>>>>

특히,58개띠여인네들의 힘은 증말 무시못한다는거

그 누구나 알게야!!!당근~~~

 

이미 아컴의 문턱이 닳게 들어와서 활동하는 여인들은 익히 알듯,58개띠아줌니들이 어디 그리 녹녹하던가?ㅎㅎ...

 

넘치는 열정을 주체못하듯,방방 날아다니는 모습에

모든 아줌니들은 함께 힘을 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ㅋ

아컴을 사랑하며 그 어느부문에서도 녹슬지않는 글과 포토,참으로 열심인 우리 친구들,

참으로 존경스럽기까지하니 말이다~

 

나의 아줌마닷컴은 생각하면 더욱 새롭다.

2007년도의 아줌마의 날에 무대에 올라 신문고를 힘차게

두들긴일과,그 다음해의 아줌마날에는 무대신청이 받아들여져,분장과 의상을 준비하고,더불어 노래할 기회가 딱 주어져 부지런히 준비중에 친정엄마의 뜻하지않은 병상을 지키며

불참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일들이랑,

(결국,2달도 안되어 소천하셨지만,ㅜ.ㅜ)

 

요번 아줌마의 날에 다시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때 무산되었던 노래를 더 멋지고 성숙된 노래를 할 수 있을텐데,

가곡이면 가곡,민요면민요,가요면 가요,

뭐 그닥 어렵지 않다는 거?ㅎㅎ...(잘난척,용서하3^^*)

 

자연과 함께하는 개띠아줌니들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상도 타게되는 기쁨등...

멀리 포항에서,부산에서,대전에서,전국구로 모여 수다랑

사는얘기에 울고 웃는 내 친구들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특히, 울 아지트를 한결같이 이끌어가는 방장 꽃지~

이젠 아프지말고 지금처럼 밝고 힘차게 살아가길 바란다~

넌 영원한 우리 아지트의 방장임을 잊지말고,^^*

 

꽃지와 더불어 ,이슬,야풍,조약돌,세실,예삐맘,별,하늘,아카시아,발바리,수단,단감,아리,딸기,카나리아등등...(미처 빼 먹고 올리지 못한 친구들 용서하삼^^*)

 

사랑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58멍 친구들아~

10년기념에도 멋진 모습으로 있지만,

머리가 하애질 20주년에도 더욱 건강을 멋지게 지켜서

맛깔나는 글 또 올려보자꾸나~~~

(사진은 꽃지랑 이슬이가 너무 멋지게 올렸으니,

난 글만 O.K?ㅎㅎ...)

 

 

아줌마의 날에 만나 깔깔거리며 한바탕 놀아 볼 꿈을

이 밤에 꾸어보며,(다 들 잘 자고내 꿈꾸거라,잉~~^^*)

 

디바가 너희들을 사랑하고 축복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58멍들과 더불어 모든 아줌마들이여~~~~~~~영~~원~~하~~라~~!!!!!!!!!!!!

 

 

(10년이란 세월은 강산이 변할 수 있는 세월입니다~

아컴을 만들어서 아줌니들의 위상을 세워준 모든 관계자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일산에서 오늘도 맛난 찰보리호두과자를 여전히 굽고있는

멋진 58개띠 아줌니 디바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