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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은 땜을 해야...


BY 배해순 2010-05-11

방에 있는데 마당에서 소리가 들려요

비오는날이라 땜하나?

생각하다 나가보니

옆집 아줌마 씩씩대네요

남편은 마당에서 화분분갈이..

영문은 .

그아줌마는 마당에 있는화장실을 두집이 쓰는데.

가보니 지저분하다고 청소 하면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거네요

같이쓰시는집 말고 자기집에 화장실 잇는할아버지가

쓰고 물도 안내리고 자저분하게 한다고

그할아버지들으라고 씩씩 대는가래요

누가 대꾸도 안하니까 자기;플에 더 성질을 내나봐요

저도 대꾸안하고 들어 왓네요

한두번이 아니니까 누구편 들수도 없어서

아미 우리남편도 그럴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