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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100%의 요리사 경력 10년에 음식물 처리의 달인 노하우


BY 아줌매니아 2010-05-18

하루에도 3번씩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먹을 수 있는
만큼 요리를 하면 좋겠지만 늘 그럴수 없기에
고민끝에 만들어낸 노하우를 이제 부터 공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아침에 깎아먹은 과일껍질!
과일의 경우에는 말라서 파리가 꼬이는 경우가 많은데
믹서기로 갈아서 물처럼 만든뒤에 버려주면 효과적입니다.
음식물처리기 있는 분들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한꺼번에 모았다가 믹서기에 갈아서
페트병 같은데 모아서 거름으로 사용하거나 버려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음식물 쓰레기 냄새 이렇게 해결한다.


음식물쓰레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냄새! 여름엔 잠시만 모아놔도
그 냄새가 진동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두거나
식초를 뿌려두면 냄새가 싹 사라진다.
또 하나의 방법은 톱밥같은 것을 얻어와서 음식위에 뿌려주면
물기가 금세 빠져서 냄새도 방지하고 썩지 않습니다.

 

세번째, 음식물을 눌러서 얼려라
김치냉장고 같은 경우에 최대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자마자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도 나지 않고
그통만 가지고 가서 손쉽게 버릴 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단 불편한 점은 저희집은 김치냉장고 공간이 2개가 있어서
가능하지만 한개로 된 곳은 위생상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음식을 먹자마자 넣는다면 물론 괜찮습니다.

 

네번째, 집안에 음식물 분리수거 통을 만들어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음식물 분리수거 통을 여러개 만들어서
수분이 많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냄새가 나는 것과 그렇지
않을 것들을 효과적으로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위에 좋은 방법들도 한꺼번에 음식물을 넣다보면 함께 부패하면서
냄새나 벌레들이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세가지 방법들을 이런 분리수거 통에 적용시켜서 관리하면
효과적으로 음식물쓰레기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타방법으로는 식충식물을 기르거나,강아지를 키워서 잔반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알뜰하게
장을 보고 필요한 양만큼만 요리를 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