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이면 아주 작은 소규모 창업을 시작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독립심이나 자존심이 강한 편인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었죠.(은행원이었어요..)
하지만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를 기르며
그의 뒷바라지를 하는 주부가 되기로 했어요.
가족이 잘되는 걸 택하기로 했었죠..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내 행복이 가족의 행복인데..
점점 저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1000만원을 상금으로 주는
네스핏 이벤트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잘해서 창업자금 마련하려고요
동네 작은 서점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늦게나마 자립심을 갖고
돈을 벌면서 제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요.
전 남편에게 말도 없이 이번주에 미션수행하러 여행가요
여행에서 만든 음식 찍기가 4번째 미션이거든요.
이거 상금 꼭 타서 창업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