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에 따라 피부관리 방법도 달라요!
월경기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 중에도 피부가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리중에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하기
때문에 정작 생리가 시작되면 피부 트러블은 가라 앉게된다.
이 때는 피부의 회복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생리가 끝난 뒤에 여드름을 짠다.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눈 주위에 다크써클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아이크림을 듬뿍발라주면 좋다. 또한, 피부가 민감한 시기이므로
화장품을 교체하는것도 좋지 않다.
생리가 끝난 약 일주일 후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모공이나 주름관리 등을 위해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마련해 뒀다면 이 시기에 효과가 크므로 집중적으로 바른다.
그러나 피부 황금기에도 피지관리는 피료하다.
몸의 신진 대사가 활발해져 노폐물이 얼굴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을 배출한 다음 스크럽제로 마무리를 해준다.
배란기
뾰루지가 돋을 것 같거나 피부가 빨개지는 부분에는 뾰루지 완화 제품이나 트러블
예방 제품을 사용하여 미리미리 관리한다. 기미와 주근깨가 잘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화이트닝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