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갤럭시S와 아이폰4!!!
갤럭시S의 스펙이 정말 멋지게 나와 어떤 분들은 하드웨어 대 소프트웨어의 싸움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실상 제가 봤을 땐 아이폰4가 갤럭시S보다 우위에 있더라구요.
일단 LED 플래쉬가 내장되었음에도 아이폰4의 두께는 두께가 9.3mm로 엄청 얇죠.
LED 플래쉬가 들어 있으니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고요…
하지만 갤럭시S에는 요 LED 플래쉬가 없습니다. 얇게 만들려고 했거든요…
터치감이나 키보드의 정확도 역시 갤럭시S보다 아이폰4가 더 낫던데,
음원 재생능력도 탁월해서 MP3 플레이어보다도 낫다고 느껴질 때가 많구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약간 망설이는 것은 A/S 문제라고 하죠??
특히 핸드폰에서 A/S는 아주 민감한 문제니 당연할 수밖에요.
그리고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삼성의 서비스센터는 애플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구 찾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아이폰4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KT의 적극적인 대처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아이폰4가 나오고 그 수요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고 규모가 커진다면
KT에서도 그에 따른 대안을 내놓을 것이구 지천에 깔려있는 KT 영업소를 활용해서라도 해결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감한 가격!!! 그리고 요금제 문제!!!!
우선 올인원 통신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의 판매가격 공개되어 한 번 올려봅니다.
아직 아이폰4가 국내 출시 전이긴 한데 KT는 아이폰4를 아이폰3GS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이폰3GS 16기가바이트(GB) 모델은 월 4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26만4000원에 판매됐죠.
또한 월 6만5000원 요금제는 13만2000원, 월 9만5000원 요금제는 공짜였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가 아이폰4보다는 약간 비싼 편이지요.
한데 해외에서는 다소 상황이 달라집니다. 갤럭시S의 해외 판매가격은 아이폰보다 싸니까요.
갤럭시S는 영국과 싱가포르에서 제일 먼저 출시됐는데,
영국에선 갤럭시S(16GB)를 월 35파운드(6만3000원)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공짜로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3GS(16GB)는 월 45파운드(8만1000원) 요금제에 가입해야 공짜이지만 말이죠.
싱가포르에선 월 48.14홍콩달러를 내면 갤럭시S를 318홍콩달러(27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요.
아이폰3GS보다 80홍콩달러(7만원) 정도 쌉니다.
만약 해외처럼 해준다면 갤럭시S의 가격이 아이폰4와 비슷할 듯해 보이지만
일단 권장판매가격에선 아이폰4가 국내에서는 조금 우위일 듯합니다.
그리고 요금제 역시 KT는 현재의 갤럭시S의 상황을 감안하여 이전 3GS와 비슷하게 내놓을 거구요.. 그렇죠??
제 생각에 동감 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