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줄줄이 셋을 낳다보니 반찬을 여러가지 만드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입맛도 없는 더운날이나 겨울엔 삼겹살을 자주 사다 먹는답니다.
워낙 요리솜씨도 없어 삼겹살에 쌈장에 김치만 있으면 아이들의 반찬과 남편의 반찬은 걱정 없거든요...
그것도 순창 쌈장이라면 그렇게 짜지도 않고 아이들도 잘 먹어 좋아해요..
오늘도 삼겹살로 저녁때웠는데...
요거요거 우리집에 순창 쌈장 없으면 삼겹살도 안됀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