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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잇몸염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일지를 쓰고있어요. ㅋㅋㅋ


BY fadakpadak 2010-08-27

 
^^

 

7월 말 쯤 잇몸이 아파서 구강 건강에 대해 찾아보다가

'식생활 일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친구가 저에게 덴터시스템을 사용을 해보라고 추천한 날,

바로 식생활 일지가 생각이 나서 8월 달력을 직접 만들며 시작해보았어요.

이제부터 저의 잇몸염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 일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자신이 하루 종일 무엇을 먹었는지 쓰고,

우식성 식품(설탕첨가)에 형광펜이나 빨간펜으로 표시해주세요.

 

*우식성식품= 청량음료, 커피, 과자, 케이크, 잼, 사탕, 과일통조림 등

 

저는 아침, 점심, 저녁시간으로 나눠서 썼는데요.

아주 놀라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우식성식품을 하루 종일 매일 먹고 있더라고요.

무더운 날씨로 인해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아이스 커피 등

단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치아 부식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치은염과 같은 잇몸염증 환자도 급증한다고 하고요.

그래서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식생활 일지를 하루 하루 써나갔지만,

처음에는 저의 식습관을 고치기가 굉장히 어렵고 힘들더라고요. 

 

날짜 옆에 '치, 구, 구' 를 쓴 이유는

제가 구강관리를 어느 정도 하고 있나 매일 확인하기 위해서였어요.

 

 

 '치, 구, 구' 는 치간 칫솔, 구강워시, 잠들기 전 구강워시를 뜻하는 건데요.

구강관리 칸에 치간 칫솔, 구강워시 사용 횟수

그리고 잠들기 전 구강워시 사용횟수를 따로 또 적어두었죠. 

일주일 동안 내가 올바른 양치질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더라고요.

 

(충치나 잇몸염증 의 원인 균은 우리가 자는 동안에

제일 활동이 활발해 진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잠들기 전에

구강워시를 한번 더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약 2주가 지나니까 형광펜으로 색칠한 부분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하지만 커피의 유혹은 절대로 뿌리칠 수가 없더라고요. ㅜ

 


덴터시스템 약 1주 사용횟수와 약 2주 사용횟수를 비교해 보았어요.

잠자기 전 구강워시를 사용하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귀찮았는데요.

그 다음 주부터는 더 열심히, 꾸준하게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답니다.

 

 

식생활 일지를 쓰기 시작한 지 약 3주 째입니다.

'치, 구, 구'가 좀 달라졌어요.

'치3, 구2, 구'로 하루에 몇 번 사용하는지 더 자세하게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커피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죠 ??

요즘 커피 대신 물을 자주 마시려 노력하고 있어요.

 

 

벌써 8월이 지나가려고 해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무섭지만,

식생활 일지만 보면 잇몸 걱정이 사라지네요.

저는 어제 9월 식생활 일지 달력도 책상에 붙여 놓았답니다.

8월 식생활 일지를 쓰면서 구강관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은근히 다이어트도 같이 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저의 아픈 잇몸을 완전히 낳게 하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죠.

잇몸염증 때문에 고민 있으신 분들, 한번 꾸준하게 식생활 일지를 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