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전화가 왔어요.
상간녀 아는사람: "따르릉,따르릉" !!
나 : 여보세요?
상간녀 아는사람: ㅇㅇㅇ 씨 와이프되세요?
나 : 그런데요.
상간녀 아는사람: 남편이 바람이나서, 여자하고 살림차리고 살고 있는지
7개월이 됬는데 알고 있나요?
나 : 아니요, 모르는데요.
상간녀 아는사람: 남편이 여자의땅을 팔아서 중국가서 살자고 꼬시고,
있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나 : 지금 전화하시는분은 누구신가요?
상간녀 아는사람: 여자가 매일두둘겨맞고 협박당해서 주변의 사람들에
게 얘기하고 다녀서 내가 이
여자하고 아는사이라서 알려주는 겁니다. 한
번 알아보세요.
나 : 살림 차린주소가 어딘가요?
상간녀 아는사람 : "뚜뚜뚜"
이렇게 전화가 왔어요. 상간녀 아는사람 휴대폰 전화를 알고 있는데 주
소를 알수 있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5년전부터 한달에 3번 들어옵니다. 내가생각하기에 상간
녀 아는사람이 상간녀 같은데
나에게 알려주는 이유가 몰까요? 뭘노리고 알려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