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달달하게 먹으려고 올리고당 완전 넣어서 만들었어요.
준비된 통에 적당량의 커피를 넣고, 커피를 녹일 만큼의 뜨거운 물을 부어서 녹여준 후
사과 올리고당을 설탕대신 적당하게 넣어주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으니
팍팍 넣으세요~ 그리고 물을 채운 다음 앞뒤로 좌우로 ~흔들~흔들~
그럼 끝 ㅋㅋㅋ
초간단임 ㅋㅋ
엄마가 마트에서 청정원 제품 세일하셔서 쟁여오신 건데
사과올리고당 종류가 이소말토 올리고당? 이런 거더라구요.
이게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올리고당 종류가 이소말토올리고당과 프락토올리고당 두가지인데
프락토올리고당은 옥수수로 만들어져서 완벽한 무설탕인 반면에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의 뿌리인 사탕수수에서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설탕과는 형제라고 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_-;;
설탕 먹기 싫어서 올리고당으로 대체했었는데
모르고 그냥 넘어갈 뻔 했네요.
아무튼 요즘 살도 좀 찌고 해서
기왕 단 거 먹을 거면 이소말토 올리고당으로 대체하려구요 ㅠㅠㅠ
정보 꼭 알아두시고 골라서 드세요.
전 얼마 전에 처음 알았네요..
아.. 음식에는 왜 이리 종류가 많은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