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결혼 문제 때문에 한동안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적이 있었드랬죠...
그때마다 옆에서 니 그러다 다친다 니만 손해다 이러면서 입바른 소리만 하는 친구가 있어써요
그땐 왜 나 이해안해주냐고 서운해하고 싸우고 그랬죠
생각해보니 그때 그친구가 알게 모르게 잘해준게 생각이 나요
영화도 보자그러고 술도 마시자고 그러고 어디 놀러가자 그러고...
요즘 전화하면 맨날 아프다고 골골거려서 괜히 걱정되네요
에효 그 때 생각해서 이번엔 제가 잘해줘야겠어요
김래원이 때문에 가끔 가는 사이트에 이런 내용 만화가 있어서 주저리주저리 쓰고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