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올 한해도 돌이켜 보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취업한 지도~
벌써 2년 정도 됐네요..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앞만 보고 살아왔던 게 조금 허무해서인지
올해는 유난히 뭔가 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전 고등학교 때, 4년제 대학교를 나오는 것보다 전문대 나와서 실무 중심으로 배우고 일찍
취업해서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경험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취업 해 보니
제가 기본기가 부족한 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든 생각이 이론적인 기본도 다지고 지식을 더 쌓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봤어요.
그렇다고 아무 것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지금 다니는 회사를 관두고 수험생 모드로 들어갈 순 없고^^;
인터넷에서 검색 해 보다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많이들 배운다는 것을 봤어요.
재학생들의 80% 이상이 직장인이라고 하던데.. 이 분들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이겠죠??
그러고 보니까 제 주변에서도 회사 다니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 회사에도 다니시는 분 계시는데.. 점심시간에는 인터넷으로 강의 들으시고
출 퇴근 시간에는 스마트 폰으로도 들으시고.. 열심히 하시던데요.
틈틈이 짬을 내서 공부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배움의 의지가 불끈불끈..
(다이어트 시작할 때도 이런 의지는 없었건만..ㅎㅎ)
해 마다 연말이면 어떠한 계획을 세우곤 했었는데 내년에는 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보려고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으로.. 조금 더 뚜렷한 목표가 생긴 것 같아요.
저는 지금부터라도 자기계발을 위해서 노력하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공부나 운동, 취미 생활 등으로 삶에 대한 목표가 생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