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임 있지만 그중에 아줌씨들의 생일모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모임 인원은 7명이랍니다.
아줌마들 아이들 키우면서 본인생일 챙기기 쉽지않고 또 생일날
미역국 내손으로 끓여먹는거 싫잖아요.
누가 끓여주면 더 기분 좋겠죠?
그래서 저희 모임은 7명의 아줌씨들은요, 다른 사람 생일날 제일 가깝
게 사는 친구가 미역국 끓여주기와 또 생일 당일날 맛있는 점심을 친구
들이 생일인 사람에게 사주는 거예요.
그날은 생일인 친구가 무조건 먹고싶다는 음식으로 사준답니다.
절대 토달지않고 그날 만큼은 생일인 친구를 위한답니다.
아쉬운건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3시간 밖에 얼굴을 못본다는거죠.
아이들 하교시간 맞춰서 집으로 가야하기 때문이에요.
그런 저희 모임 12월 송년회 날짜를 잡으려고 하고 있어요.
아직 날짜는 잡히지않았지만 12월 25일 이후가 될것같아요.
그땐 아이들이 방학이라 엄마들이 좀 덜 바쁘겠죠.
그대신 아이들까지 다 데리고 참석하기로 했어요.
제가 이모임에 들어간건 몇달되지않았지만 엄마들 사는 모습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기때문에 감사한 마음에 케익을 신청합니다.
우리 엄마들 모임, 즐거운 수다파티가 될수있도록 케익 보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