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칠곡의 작은 마을에 사는 시연 정연 엄마 이진선이라고 합니다
아줌마 닷 컴 사실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둘째 낳고 몸조리에 살림하고 이래저래 사느라고 바빴거든요
속상할때도 와서 넉두리 하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갔는데
동네 언니들한테도 많이 알려주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활동을 좀 해보는게 좋겠어요 이해해주세요
올 한해도 몇일이 남지 않았네요
세월이 붙잡을 수 없이 잘 흘러가니 말이예요
시간을 아껴쓰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어요
동네언니들과 12월 24일 금요일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조촐하지만 따뜻한 그런 파티 !!
찌짐도 굽고 음료도 놓고 과자도 올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려고해요
언니들 정말 좋아요 기동언니, 석민언니, 길현언니, 민제
모두모두 저에겐 하나같이 소중한 사람들이예요
사실 남편하고 있는 시간보다 훨씬 오래 같이 있어그런지
가족같답니다
사는 형편이 넉넉치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부자인 우리들~~~
내년에도 모두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게 살고 싶어요
파티에 케익하나 선물로 주시요
파티 후기도 전 잘 올릴 수 있는데
사진이며 글이며 편집 해서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동네 언니들에게 점수 좀 따고 싶어요
막내가 이정도다 !! 라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