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갖기 시작한 울아들 절친 엄마들과의 모임. 아이들 얘기서부터 남편 얘기까지 소소한 일상들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한달에 한번 모여서 밥도 먹고 놀러도 가고 술도 한잔하고...요즘은 그재미로 살아요. 12월 연말 모임엔 어떤 장소에서 어떤 테마로 잔치를 벌일지 기대되구요. 케잌 당첨되면 촛불켜고 소원빌고 손뼉치며 어릴때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