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6
한창 회사다닐때..연말이다 뭐다해서 술을 진탕 먹고다녔던 기억이 나네요..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쓰리네요.ㅋㅋ
어제 신문에서 본 내용인데 함 올릴게요..특히 남편분들께 권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우리 아줌마들도 꼭 이렇게 해보자구요.
술 마시러갈때;
술자리에 가기전에 꿀물, 오렌지주스, 식혜 등을 1-2잔 마시면 좋고,
초콜릿바 1개다 알사탕 2개 정도를 먹어도 좋습니다.
(탄산음료는 피하시구요)
술자리에서;
음주 전에 당분을 적당량 섭취했으면 술자리에서 당분을 더 찾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음주전 당분 보충을 하지 못했으면 술을 마실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됩니다.
(이온음료 없으면 과일로 대체하시면 되구요)
송년회가 끝나고;
사탕, 초콜릿, 과일주스 등으로 당분을 보충해 혈당 수치를 정상화시키면 좋습니다.
(입에 단 느낌이 있는 정도까지만 섭취하면되요)
다음 날 아침;
밥과 국을 먹어서 탄수화물, 전해질 수분을 고루 공급하고 인체가 스스로 포도당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속이 쓰려서 식사를 못할땐 꿀물을 마시거나 냉수 1리터에 조금의 소금과 설탕을 탄 '설탕소금물'을 조금씩 계속 마시면 된다.
(차갑게 마실 것, 뜨거운 물은 삼가하세요)
연말이 끝나갈 무렵..속쓰리면 속상하니까..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