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루고 미뤄왔던 산부인과에가서 진료를 받고 왔어요
산부인과 얘기만 들어도 왠지 무서워서 미뤄왔는데
이제 곧 아기 계획도 세워야 하고 이래저래 검사도 할겸 다녀왔네요
기다리는 동안 선배 산모님들이 뒤뚱거리면서 다니는걸보니
또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에효~ 난 잘할수있을까..
모성애가 부족해서 인지 어쩐건지 애기 갖을생각만하면 겁나고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움부터 생깁니다
뭐..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 검사결과도 좋게나오고..
이참에 엽산제도 처방받아와서 신랑이랑 꾸준히 먹으려구요..
여기계신 선배님들은 다 저처럼 떨리고 무섭고 그러셧는지..
회사까지 병가내고 다녀오길 잘했단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