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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가 된 친구들과


BY 수현이 엄마 2010-12-21

연말이 되면 즐겁습니다

또한 부담이 만빵이죠^^ 1월에 날라오는 카드값 통지서에 쓰러질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연말은 즐겁습니다

함께 웃고 즐길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죠

 

저는 친구들이 많아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친구

다른 어마들도 친구들이 많지만 여기서 많다는 것은 모임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꾸준히 만나준다는 거죠

 

그런데 그 친구들이 이제 거의다 한 남자의 부인이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서

본인의 이름을 포기해 가면 누구 와이프 누구엄마로 살아가고 있는거죠

 

저는 사실 독신 주의 였는데 그리고 제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독신을 고집하며 나이들때까지 멋지게 당당하게 살아가면서 늙자고 했던 그 독신주의

 

나^^

 

지금은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지만 이미 다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어있는거죠^^

알고보면 독신을 외치는 것은 다 거짓말??^^

 

그런데 결혼하니 결혼한 친구들끼리 또 애엄마가 되니 애기를 가진 친구들끼리의 모임에서도 역시 그 상황에 맞는 할말은 무궁무진하다는거죠

 

전화로 한시간수다떠는 것도 혀를 내두르는 남폄은 그런 시간으 ㄹ갖고도 또 다음날 만나서 몇시간 수다 떠는 제모습을 보면서 그저 웃더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주변에 사는 결혼한 제 초,중,고,대학 친구들을 만나서

애기 데리고 가서 떠들며 아기 자랑하며 남편 자랑(??할 게 있나^^ 소심하고 속이 콩알만한 남편^^) 하며 보내려구요

초,중,고,대학 친구들을 한꺼번에 만나는게 아니고 각각에 여러친구들이 있답니다

저는 문어발이라니까요^^

 

특히 대학 친구들, 고교 친구들 모임이 인원도 많고 제대로 활성화되고 있는데 그 친구들 만나서 제대로 수다 한 번떨어보려구요

아 우리 애기 어떤 자랑질을 하죠^^

서로서로 샘내면서 아닌척 자랑질을 하는 푼수 엄마들^^

올겨을도 이렇게 푼수 엄마가 되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너무 길었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