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1
신문기사에 나온 글을 담아봤습니다..
저두 아이를 기르는 엄마인데..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나라 공교육이 이대로 무너지나 싶고..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일들이 부쩍 늘어나고있어서..한숨만 나옵니다. 함 읽어보세요..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서모(58) 여교사는 교실에서 김지석(가명.11) 학생이 친구들과 싸우는 것을 말리다가 오히려 김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현장을 목격한 교사는 "지석학생이 싸움을 말리던 서 선생님 머리채를 잡고, 온풍기 앞으로 밀쳤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는 "심지어 서 교사 얼굴을 떄려서 피를 훌렸다"고 말했다. 현재 서교사는 제자에게 맞은 충격으로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가지 않고 있다.
교사들은 김군의 경우 수업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하면 교사를 향해 침을 뱉거나 욕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지만 교사들은 학생 체벌이 금지돼 있고, 여교사들은 김군을 힘으로 이기지 못했다. 한 교사는 " 서 교사를 폭행한 김군 학부모는 오히려 '우리 애가 원래는 안 이랬는데, 지금 담임선생님인 서 교사하고 안 맞아서 이렇게 됐다'면 화를 내더라"고 전했다. 폭행사고 다음 날 5학년 교사들이 모여 회의하면서 다 같이 울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억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