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전날 차례준비를 다 마쳐갈 무렵이었죠.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저희 집 반지하가 물에 잠겼었어요.
차례 준비를 하다말고 물을 퍼내느라 고생했던 아기 엄마들....
늦은 밤까지 물을 퍼냈지만 하수가 역류하는 바람에 망연자실
하고 우두커니 바라보기만 했었습니다.
다음날 그네들은 차례지내는것도 포기하고 물에 흠뻑 젖어버린
옷가지며 살림살이들을 끌어내고 치우느라 분주했어요.
이번에 모여서 그때 일을 이야기 하며 다시 한번 위로해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