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일단 방송대에 입학했죠..
수업은.. 제가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 수업으로 들어서 시간에 대한 제약도 안받고 좋았어요.
수업을 들어보니 교수진도 좋고 수업내용이 전문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죠. 
그런데 1학기가 지나고 2학기가 지나고.. 혼자 공부하고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니 좀 버겁더
라고요.. 일이 바쁠 땐 엄청 바빠서.. 공부할 정신이 없어 집중이 안될 때도 있고..

혼자 공부할 때 찍은 사진..

그래서 한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정말 이도 저도 안되겠다 싶어서 도움을 받기로 했죠.. 방송대 학생 지원
서비스 중에서 멘토링 제도가 있다고 들어서 학교에서 알려준 대로 방송대 멘
토링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멘토링에 대해서 알아봤죠.

홈페이지에 가보니 방송대 멘토링 소개, 멘토이야기, 멘티이야기 등 멘토링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고요.. 이것 저것 알아보고 멘토링 신청을 하고~
방송대 멘토링 모임에 처음 갔을 때 좀 뻘쭘했지만.. 여러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을 보니
뭔가 가족 같기도 하고…
저 같은 직장인들도 많이 보여 괜히 반갑더라고요..
멘토링 모임에서 만난 멘티들은 저 같은 직장인이 많았는데
다들 저같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품고 방송대 입학했지만, 직장생활과 일을 병행하는 게 좀
처럼 쉽지가 않아 도움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방송대 멘토링 모임을 가지면서 역시!! 크게 도움이 됐던 게 먼저 학업을 시작한 선배들의
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경험도 경험이었지만 학습방법, 기말•중간특강, 강의 정리 법 등
시험에 도움이 되는 것들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 받은 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점수도 흡족할 만큼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방송대 멘토링 강추예요~ㅎㅎ

이 사이트가 방송대 멘토링 홈페이지인데 방송대 입학이나 편입 준비하시는 분은
들어가보시면 좋은 정보가 될 겁니다.

http://mentor.knou.ac.kr/

이제는.. 저도 방송대 멘토링 모임에서 받았던 도움을 멘토가 되어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저 꽤 괜찮은 생각했죠? ㅎㅎ
예전의 저처럼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을 상담해주며 도움이 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