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 홈파티덕에 참으로 좋은시간보낼수있었습니다.
발달장애아이를 키우고있어 일반아이들보다 더 많이 신경써야하고
더많이 노력하여야하기에 몸도 지치지만
마음은 더 지친엄마들이랍니다.
내 아이가 조금은 특별하다는걸 받아들이기에 많은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도 인정은하지만 어느날하루쯤은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곤하죠..
그래서 우울증도 많고 대인기피증이 생긴엄마들도많답니다.
하지만..같이 공감하는것이 있기에
더 감싸안아주고 이해해줄수있는엄마들입니다.
그렇게 내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엄마들과 소중한 시간을 갖었답니다
아쉽게도 따로만나 많은시간을 갖거나
사진은 찍지못했습니다. ^^;
아이들이 모두 치료를 받으러가는시간에 차를마시고 케익을 먹으며
다과시간만 갖었답니다.
사실 선생님도 같이 드시지를 못했어요.
아이들 치료가 연달아있기때문에...
그래서 대기실에있는 5명의엄마들만 소소한파티를했답니다.
센스쟁이 지기님께서 만원권 2매와 오천원권 2매를 문자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덕에 엄마의 마음까지 녹여주는 맛있는 파티를 할수있었습니다.
아이들을위해 크리스마스때만 나온다는 크리스마스초콜릿케익과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사르르~ 생크림 케익을 사갔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프트콘은 사은품을 줄수없다고해서..
예쁜 빨강머플러는 받아오지못했어요.....
그게 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두판 사가니 너무나 든든했지요
조금은 설레고 들뜬마음으로 치료실에 도착하니
엄마들이 깜짝놀라더라구요. ^^;;;
뭘 양손에 가득 들고오냐고하면서요..
그래서 크리스마스고..우리아이 생일겸..작은파티를 하고싶어 사왔다고하니
촛불을켜고 우리아이를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치료를위해 치료실로 갔고 케익은 반씩 잘라
선생님들건 따로 챙겨 나중에 드시라고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엄마들이 많은이야기를 나누며 맛있게 냠냠했답니다.
그날따라 40분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흐르던지..
여느 크리스마스때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되지않았나생각됩니다.
생각지도않은 행운이 제게와서 정말 평생 잊지못할 좋은추억을 만들었고
엄마들과 더 친해질수있어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