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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세월보내기


BY 열정 2011-01-14

10년을 작정하고 결혼생활에 임하고 있음

마음을 비운지 오래이고 남편과 자식(생모따로 있음)들과의 많은 문제들을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음

이제 1년 남았는데 생각을 정리 할 시간이 필요

여러번 부딪치고 깨어지고 하였지만 문제는 해결이 안됨

아마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음

전문가 알고 있는 분 있으면 전화번호 알려주면 좋겠음

좋아지기를 바라지만 많은 노력하지 않은것은 아닌지 생각중

나의 문제는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가족문제에 대해서는 인내가 무엇보다 필요함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좀 참을만 함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아까운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심히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