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시사회에 다녀왔답니다..
영화 시간이 30분이라...딸아이가 ..30분 영화 볼려고 영등포까지 가느냐고 투정을 부리더군여..![]()
아이폰4로 찍은거라는데 궁금하지 않아???
너 중학생대면 사 달라고 했잖아..하고 말했더니..
진짜 핸드폰으로 찍어대??그러더군여..
저도 핸드폰으로만 영화를 찍어다는게..반신반의 하면서 이 영화를 보러간건데..
아이폰만으로 찍어다기에는 화면이 손색이 없었답니다...
영화 내용은 한 남자가 홀로 강가에서 낚시를 하는 도중 낚시대에 걸려든게
소복을 입은 한 여인인데...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죽은 사람들 한을 달래주는 무녀라는건대여..
한마디로 말하면 낚시를 하던 사람은 죽은 사람이였고..
무녀가 그 원혼을 만나 달래주러 온거죠..
제일 재미있는 장면은..
낚시대에 걸려든 무녀가 첨에는 물을 많이 먹거 움직이질 않는데..
낚시꾼은 시체인줄 알고 도망가려하는데..
무녀를 낚을때 낚시줄에 두 몸이 엉겨..도망가려 하면 할수록 더욱 더 줄이 조여지고 ..
낚시꾼이 움직일때 무녀의 몸도 따라 같이 움직이는데
그 움직임이 무섭기도 하면서 웃기기도 하고..
중반부터는 무녀의 굿판이 벌어지는데..
낚시꾼의 혼이 무녀의 몸에 들어와..하고 싶은 말을 하고 떠나는데..
정말로 혼이 있다면..얼마나 무서울까..하는 생각이..
제가 겁이 무지 많거든여...ㅎㅎ![]()
딸아이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간다고 재미 없다고 말하더군여..![]()
하긴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굿판이 먼지 죽은 사람의 혼을 달래주는 무녀가 먼지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웠나바여..우리 딸이 무식한건가..ㅎㅎㅎ
이 영화에 열연한 오광록님과 이정현님의 명연기가 돋보였어여..
두 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관람을 해보세여*^&^*
맨처음 밴드가 나와서 노래부르는 부분에서 깨방정 춤도 구경하시고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