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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아들


BY 엄마 2011-03-03

요즘애들은    고생을안해봐서인가  생각이깊지가안다

 

어쩌면  자기생각만할까  부모는눈에넣어도  아푸지않다며

 

금이야옥이야  힘드는지도모르게  뼈으스러지게일하고

 

좋은거이쁜거 먹이고입히려고  고생고생하는데

 

어쩜부모가슴에  못박는일들을  저지르는지

 

십게결정을한건아니겠지만  그렇게가버리면  부모는어쩌라고

 

하늘이무너지는것을

 

항상부모생각하고  자라면서즐겁던일들을  생각했으면

 

참을수있을텐데   

 

우리아들도  멀리서  군생활하고있는데

 

항상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지만  항상맘으로만

 

생각하고편지자주쓰고  엄마가할수있는것은

 

이것뿐이라서   미안할뿐이고

 

우리아들  엄마아들로태어나고  자라줘서고마워  그리고사랑해

 

조금만참고견디면  재대하잔아   세월은금방가니까

 

아들오늘도  맡은일열심히  화이팅 사랑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