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는 중이였습니다.
휴일이라 도로엔 차들이 많이 나와 있었지요.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라 아이들도 신이나는 모양이었습니다.
한참을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아이가 울며 불며 난리가 났습니다.
너무나 놀란 아이에게 물었죠!
아이는 말도 못하고 꺼이꺼이 울다가 앞차가 너무 무섭다는 겁니다.
너무나 멀쩡하게 차간 거리 유지하면서 가고 있는 앞차가 무섭다니....
어른들이 앞차에 가까이 다가간 순간.....윽!!
어른들마저 너무나 무서워 덜덜덜!!!
앞차의 유리창엔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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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타고 있어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