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몇 일 전은 아니구요. 한 한 두 달 전쯤 남자친구랑 다녀왔었는데요
음.. 남자친구는 그냥 괜찮은 정도라고 했는데 저는 갠적으로 넘 좋았던 레스토랑이었어욧
이태원 맛집이라는 ‘더스파이스’ 다녀와보셨어요????
음.. 사실 맛도 맛이지만 여자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더스파이스라는 레스토랑은
정말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그런 레스토랑이었네용
암튼 분위기가 넘 좋은 곳이라 엄마랑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사실 가격대가 좀 높아서 망설이고 있던 중이었는데
쉐어핑에서 더스파이스가 딜로 나왔더라구요……
반값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엄마랑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 넘넘 좋네요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다 보니 분위기 좋은 그런 곳들..
좋아하시더라구요~ 울 아빠는 좋은 아빠이긴 하지만 감각적인 남편은 아닌 듯 하니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곳은 주로 나랑 다니는 편이라는……..
이래서 딸이 아들보다, 남편보다 좋은 것 같은…….
더스파이스…….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그간 엄마랑 못했던 얘기들 많이 하고 와야겠어요~
엄마에게도 좋은 추억 하나 남겨줄 수 있게 되서 나도 기분이 넘넘 좋네요
다음 달 꼭 어버이날이 있어서가 아니라 가끔은 엄마랑 이렇게 데이트 하는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암튼 쉐어핑 떙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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