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다 보니까 모든 것이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게되네요
새로운 물건을 봐도 일단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지
이걸 쓰면 다치진 않을지 안전한지 등등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안좋다고 하면
지름신이 뚝 끊기는 신기한 현상 ㅎㅎ
MBC 건축박람회에서 보고 강하게 지름신이 온 그것!
아이들 있는 집에 하나씩 있으면 어둠속에서도 다치지 않을 거 같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필립스 조명등에서 나온 SPOTON ULTRA 센서등
<필립스 조명등 - SPOTON ULTRA LED 조명등 전체>
어른 손바닥만 하게 생긴 앙증맞은 LED 조명등이에요
컬러는 화이트/블랙/실버 세가지 이구요
움직임 센서가 있어서 20초간만 불이 켜졌다가 꺼진다고 해요
현관문에 달린 센서등이랑 같은데요
이건 아무데다 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 ㅎㅎㅎ
<필립스 조명등 SPOTON ULTRA 설명서, 조명등,건정지 3개 구성>
그럼 이 LED 센서등을 어디에 붙이느냐?
어두운 서랍 속, 옷장 안쪽에 붙이면
낮에도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곳에 있는 옷들을 금방 찾을 수 있겠죠?
벽장, 옷장, 계단, 아이방의 구석, 어두운 곳에 SPOTON ULTRA를 부착하면
집에서도 어두워도 안전하게 다닐 수있어요~
LED 센서등이 움직임을 감지하여 빛이 필요한 순간엔
언제든지 환하게 불이 켜져요
<센서등은 손바닥만한 크기 >
전기선을 이을 필요없이 AAA배터리 3개면 오랫동안 밝힐 수 있어요
LED 조명등을 사용해서 약 100,000시간의 지속력을 가지고 있어
따로 조명등을 교체해줄 필요도 없구요
움직임 감지 센서뿐만이 아니고 밝기 감지 센서가 있어
낮에는 자동으로 불인 안켜진다고 해요
저는 여기서 이거다! 했거든요
현관 센서등은 낮에도 쓸데없이 불 켜지는데
필립스 LED 조명등은 환하면 안켜지고 어두울때만 켜지니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잖아요~!
<LED 조명등 내부와 사용설명서>
SPOTON ULTRA를 구입하면 AAA건전지 3개를 주니까
바로 사용이 가능해요~
이 LED 조명등이 편리한게 안에 내장 자석이 있어서 금속에도 붙일 수 있고
양면테이프로 원목가구에도 벽지에도 짝 붙일수 있어서
장소에 구애없이 환한 빛을 밝힐 수 있다는거에요~
<SPOTON ULTRA 화이트와 블랙 함께/건전지를 넣고 불을 켠 조명등>
화이트/블랙/실버 세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화이트와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둘 다 깔끔한 색상이라 어느 재질 어느 컬러에도 잘 어울려요
설명만으로는 감이 잘안잡히실거 같아
급하게 화장실에서 어둡해 해놓고 불을 켜봤습니다
건전지 3개가 모두 들어가구요 불이 20초간 켜지는데
생각보다 길게 느껴져요
작지만 LED 조명등을 사용해서 환하기 때문에
다른 센서등과 비교했을 때 어둡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가격도 착하고 설명대로
똑똑한 아이디어 LED 조명등인듯 해요
혹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으신 분들
밤눈이 침침해서 물건 찾기가 힘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다음 리뷰 2탄에서는 실제 제품을 사용해서
활용하는 법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