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머니께서 쓰러지셨던적이 있었습니다
급히 연락받고 얼마나 놀랬는지..
병원응급실에 누워계신모습을 보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늘 건강하나에는 자신있었던분이셨거든요
다행히 급성신우신염이라는 병명이었습니다
좀심하긴하지만 큰 걱정안하도 된다는 의사선생님말씀에 한시름놓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지금 어머니께서는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어머니가 아픈이후로 느낀점이 참많아졌습니다
잘해드리지못한 미안함도 넘 크게느껴졌습니다
앞으로는 부모님께 잘해드리구 건강에도 더 많이 신경써드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셔주세요!
많이 사랑합니다